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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8 데일리메디] '신제품 출시 후 성장세 확연 '퍼비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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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P Kit' 국내외서 호평…올 하반기 '혁신적 제품' 선뵐 예정
 
[ 2015년 07월 18일 20시 00분 ]  
 
 
 

올해 2월 퍼비스코리아 이영준 대표는 “출시 1년도 안 된 우리 제품(3E-PRP Kit)이 전 세계 각국에서 얼마만큼 위상을 떨칠지 주목해 달라”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약 6개월이 지난 현재, 이영준 대표[사진 左]의 발언은 결코 허상(虛想)이 아니었다.

 

중동 시장은 물론이고, 유럽, 동남아시아권에서 선풍적인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내년 미국 시장 진출 계획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퍼비스코리아는 콘택트렌즈 ‘아큐브’ 총판을 맡아 지난 10년 이상을 국내 안과시장에 명성을 높여왔다. 지난해 안과 분야 수요에 맞춰 PRP 제품을 개발해 시판에 돌입했다.

 

이영준 대표는 “기존 콘택트렌즈와 달리 다른 의료기기 분야 접근이 쉽지만은 않았다”며 “다행히 3E-PRP Kit가 해외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일체형 키트로써 사용 편의성 등이 입소문을 타면서 시장에서의 긍정적인 반응을 느낄 수 있는 한 해였다”고 평했다.

 

퍼비스코리아는 최근 태국 시장에서 매우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특이하게도 가장 시장 규모가 큰 중국보다 태국 공략에 먼저 나선 것이다. ‘복제품’이 난무하는 중국보다는 주변국을 먼저 선점하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이영준 대표는 “태국은 미용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은 국가”라며 “하반기 태국 의료기기 전시회 참가 예정이다. 3E-PRP Kit는 현지 의료인들에게 벌써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언급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전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독일 의료기기 전시회(Medica) 참가도 예정돼 있다. 3E-PRP Kit는 이미 유럽 CE 인증을 획득했기 때문에 유럽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해 낼 준비를 끝마친 상태다.

 

특히 3E-PRP Kit의 앞 글자인 ‘쉽고(Easy), 효과적이고(Effective), 효율적(Efficient)’ 이라는 제품명 자체가 의료진과 해외 바이어의 머릿 속에 확실하게 각인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사기 일체형으로 혈액 추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염 위험성을 다른 경쟁사 제품에 비해 훨씬 낮췄다. 고농충 혈소판이 모여 있는 버피코트층을 육안으로 확인·가능하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해외 주목 ‘3E-PRP Kit’ 국내서는 제도로 인해 사용 제한"

 

한 가지 아쉬운 점은 국내에서는 현재 치료 목적의 PRP 시술이 신의료기술로 등재 받지 못해 해외시장보다 활성화되지 않고 있다는 대목이다.

 

외국에서는 국내와 달리 정형외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치료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환자 예후 등에 대한 객관적인 연구 사례도 하나 둘 수집되고 있다.

 

이영준 대표는 “해외시장에서의 의료기술력 및 서비스에 대한 신뢰감 확보는 퍼비스코리아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국가브랜드 이미지에도 좋은 평가가 될 수 있는 요소라고 생각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처럼 유럽, 동남아 시장에서 확실한 임상 효과를 거두고 있는 3E-PRP Kit가 국내 환자들에게 널리 활용되지 못하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며 “하루 빨리 신의료기술 등재가 완료돼 해외와 마찬가지로 국내에서도 일정 부분 성과를 창출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퍼비스코리아의 해외영업 및 기술연구소 운영은 의사 면허증을 갖고 있는 김명래 팀장이 총괄하고 있다.

 

그는 호주 멜버른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호주 모나쉬병원에서 인턴을 수료했다.

 

외국 학력을 기반삼아 3E-PRP Kit[사진 右] 적용과 치료에 관한 많은 접점을 찾아내고 있다.

 

김명래 팀장 역시 “해외에서의 치료사례와 같이 국내에서도 치료 목적의 PRP로써 좀 더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피력했다.

 

“투명·정도 경영으로 제2도약 총력”

 

퍼비스코리아는 올해 하반기 3E-PRP Kit와 더불어 안과 시장 전문회사로서의 입지를 굳건하게 다질 방침이다.

 

해외시장을 향한 전략적 진출과 함께 세계적인 헬스케어 브랜드 제품의 추가 런칭 준비가 완성 단계에 이르렀다.

 

상반기 국내 매출은 메르스 사태와 국내 경기 불황으로 다소 주춤한 경향이 있었으나, 해외시장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다.

 

이영준 대표는 “퍼비스코리아를 창업한 지 15해를 맞이했다”며 “기업을 운영하는데 있어 다른 무엇보다 중요한 핵심 요소는 ‘약속과 신뢰’라고 생각한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 “다분히 거창한 개념의 신뢰·윤리경영이 아니라 작은 것부터, 그리고 나 자신부터라는 인식 전환으로 회사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 “고객 약속이행과 신뢰구축이라는 개념 안에서 조직원 개개인이 각자의 실천과제를 부여하며 내실 있는 조직문화를 구축해왔다”고 소개했다.

 

실제로 퍼비스코리아는 과거 10년 간 안과의사, 검안사들과 끈끈한 유대 관계를 형성해왔다. 3E-PRP Kit 개발도 안과 분야에서 조금 더 효율적이고, 안전한 시술을 위한 제품 고민에서 비롯됐다.

 

이영준 대표는 “대부분의 기업들이 '고객의 입장에서' 라는 개념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며 “우리는 스스로의 정체성을 고민하며 성과를 창출해왔다. 언제나 고객의 관점에서 생각하고, 배려해 온 직원들의 열정과 노력이 지금의 퍼비스코리아를 만든 원동력”이라고 자평했다.

 
 
김민수기자 kms@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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