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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15.12.08 데일리메디] '퍼비스코리아 '3E-PRP Kit' 수출 순풍'

업체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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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쿠웨이트 등 중동지역 여세 몰아 유럽·남미권까지 확장
 
[ 2015년 12월 08일 20시 00분 ]  
 
 
 

‘3E-PRP Kit’로 성공적인 한 해를 마무리한 퍼비스코리아의 내년 기상도가 매우 밝을 전망이다. 업그레이드된 PRP Kit 제품 및 안과 관련 신제품 출시를 기반으로 국내외를 아우르는 판매 영역 확장에 나설 전망이다.

 

지난 8일 코트라 주최 ‘붐업 코리아 수출상담회 2015’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행사장에서 데일리메디와 만난 퍼비스코리아 이영준 대표[사진 왼쪽]는 시종일관 밝은 미소로 올해 성과와 내년 계획을 소개했다.

 

‘붐업 코리아’에서 퍼비스코리아는 터키 바이어와 만나 수출 상담과 현지 계약건에 대한 진지한 대화를 나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퍼비스코리아는 의료기기 분야에서 수출 유망 업체로써의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퍼비스코리아의 3E-PRP Kit는  ‘쉽고(Easy), 효과적이고(Effective), 효율적(Efficient)’이라는 개발 컨셉에 맞게 전 세계 PRP Kit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독일에서 열린 세계 최고 의료기기 전시회 ‘메디카 2015(MEDICA 2015)’에서도 참관객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향후 유럽 시장에서의 성공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이영준 대표는 “영국, 이탈리아 등 유럽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며 “의료기기 전시회뿐만 아니라 세계피부과학회(11월 브라질 개최) 등 학술대회에서도 호평이 받고 있다”고 귀띔했다.

 

올해 매출액 70억원을 달성한 퍼비스코리아는 내년 100억원 돌파를 목표로 잡고 있다. 주력 제품 3E-PRP Kit의 업그레이드 버전이 이미 연구개발에 들어간 상태다.

 

이와 더불어 안구건조증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제품도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2가지 제품 모두 내년 출시가 확실시되고 있다.

 

이영준 대표는 “의료진의 입장에서 시술 편의성을 확실하게 개선할 수 있는 제품 개발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환자와 의료진 모두를 만족할만한 우수한 제품을 선보일 것을 약속 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퍼비스코리아는 렌즈세정액, 안(眼)세정 티슈와 같은 제품의 경우 에보트와 총판계약을 맺었다. 자사 제품 생산과 더불어 사업군을 다양하게 구축함으로써 회사 성장의 내실을 기하고 있다.

 

이영준 대표는 “경기 하락으로 국내에서의 상황이 결코 녹록치 않았으나, 품질과 차별화된 판매 전략으로 국내와 해외를 막론하고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내년에도 이와 같은 여세를 몰아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이겠다”고 힘줘 말했다.

 

“수출 인허가 관련 정부 지원책 마련 절실”

 

이영준 대표는 퍼비스코리아와 같은 중소기업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룩하기 위해 해외 수출 인허가에 대한 정부 지원책이 더욱 강화되길 희망했다.

 

짧게는 8개월, 길게는 2년까지 소요되는 해외 수출 인허가 기간으로 인해 규모가 영세한 업체는 제품의 원활한 수출에 난항을 겪고 있다는 전언이다.

 

특히 의료기기 신흥 강국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 업체와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라도 이와 같은 조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견해가 덧붙여졌다.

 

이영준 대표는 “FDA(미국), JFDA(일본) 등 선진국의 엄격한 의료기기 허가 기준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중소기업 자체 여력으로는 분명한 한계가 있다”며 “미래유망업종으로 분류된 국내 의료기기 산업이 더욱 성장하기 위해서는 보다 확실한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그는 “퍼비스코리아는 피부과, 안과에 이어 정형외과 등 다양한 진료과에 우수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R&D 확충에 나설 것”이라며 “글로벌 감각이 뛰어난 ‘멀티 플레이어형’ 인재 채용을 통해 회사 내부 역량 강화에 힘을 쏟겠다”고 언급했다.

 
 
김민수기자 kms@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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